신입사원 퇴사율이 높은거 알고 계신가요?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리고, 88만원 세대는 벌써 옛날 말이 되어버린 현재 신입 사원 퇴사율이 28%나 된다고 하네요. 신입사원 10명중 3명은 입사한지 1년이내에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원원이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의 신입사원 퇴사율은 300명 이상의 기업의 세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어요. 좁디 좁은 취업문을 통과하고 난후 퇴사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 었을텐데, 퇴사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입사원 퇴사율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는데 2016년 신입사원 퇴사율은 27.7%로 지난 2014년 퇴사율 보다 2.5%나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 수록 신입사원 퇴사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율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1위는 바로 조직/직무적응 실패(49.1%)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신입사원 퇴사율 2위는 '급여/복리후생 불만(20%) 근무지역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이 15.9%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업무수행 만족도도 내려가는 추세를 보였는데요. 신입사원의 업무수행 만족도는 2014년과 2016년 모두 76점대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신입사원 퇴사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갈수록 취업하기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데 어렵게 취직해서 조기퇴사를 결정하는게 쉽지는 않았을거에요. 청년들 다들 파이팅!!